2013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열흘이나 지나갔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시간은 점점 빠르게 흘러가는것 같다.
작심삼일이란것도 어릴적의 일이지 이제와선 작심십일정도로 해야 적당할듯 하다.
열흘씩 서른 여섯번이면 1년이 마파람에 게눈감추듯 지나가버리겠지.
올 한해를 보내고 나면 나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제자리걸음 혹은 도태된 상태일까봐 두렵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변화로 인해 지금보다 나은 생활을 하고 있을꺼란 기대도 조금은 있다.
이번만큼은 기대를 져버리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