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님에게 SSD를 받아서 장착한 후 용량 부족에 시달리던 차..
노트북의 ODD 자리에 SATA방식의 하드를 장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세컨 하드 베이라는 놈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
11번가에서 주문을 하였다.
가장 저렴한 놈으로..배송비 포함 만천원정도 였나?
암튼..
배송 완료 흐흐
ODD 모양이랑 똑같이 생겼네여
구성품은 멀티 하드 베이와 조립용 나사 몇개
준비물은 3년된 x note R570과 멀티 하드베이, 드라이버(출근길에 2700원주고 샀음)
저 파란건 외장하든데 백업용으로 들고왔음.. 혹시나 포멧해야할지도 모르니 자료 백업용으로다가...
노트북 하단에 ODD라고 적힌 나사를 풀어준다. 아니지.. 풀기전에 전원을 켜서 ODD를 열어놓고 풀어야한다
베젤을 분리하려면 ODD가 열려있어야 하는데 저거땜에 다시 조립해서 ODD열고 다시 분리하는 삽질을...OTL
잠금쇠가 두개 있는데 좌측이 ODD 잠금쇠, 우측이 배터리 잠금쇠.. 왼쪽껄 UNLOCK 해준다
잠금쇠를 풀고 ODD를 잡아당기면 저렇게 분리가 됨.. 안쪽에 저렇게 나사 두개로 고정된게 있는데 나중에 멀티 하드베이에 옮겨 달아야 하므로 분리해둔다
ODD에 달려있는 베젤을 분리해준다. 위에 적었듯이 ODD가 열린 상태에서 베젤을 분리해야한다.. 힘드로 하면 부러짐
좌 우측으로 저렇게 걸쇠가 걸려있는데 누르고 분리하면 쉽게 분리할 수 있다.
반대쪽은 걸쇠가 잘 안보임.. 암든 저 그림자 진 부분으로 수평방향의 걸쇠가 걸려있음.. 드라이버로 누르고 분리하면 됨
아까 위에서 분리한 ODD 고정나사 결합부분..
위의 부속품과 베젤을 결합하면 이런 모양이다!
ODD는 박스안에 보관.. 안녕..
ODD의 자리에 하드를 장착하였다!! LED도 정상적으로 표시되고 훌륭하다 하하하
그런데!!!
기존 하드의 윈도우 시스템 예약 파티션을 날렸더니 바이오스에서 SSD에 설치된 윈도우를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그래서 F10을 눌러 부트메뉴를 불러 SDD를 직접 선택해야 부팅이 가능한 번거로움이..
이래저래 포멧도 해보고 윈도우 재설치에 파티션을 합쳤다가 다시 나누는 등 삽질을 해보았지만 결론은...
바이오스 업그레이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지전자 서비스센터 홈피에 들어가서 바이오스 업데이트하니깐 그냥 된다...
아오 빡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