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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16/01/12 01:09 1. 구미 생활을 대강 정리하고 광명으로 이사온지 2주쯤 되어간다.어쩌다보니 자취방이 광명 시민체육관 근처라서 앞으로 아무리 바쁘더라도 짬을 내어 보드를 탈 수 있을것 같다. 2.새 직장은 아직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쭈욱 해오던 단말 업무가 아닌지라 잘 해낼 수 있을지 기대반 걱정반이다.웹개발 관련 책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새삼 이렇게 공부할게 많은데 백수 생활 내내 빈둥거렸다는게 참 한심하게 느껴진다.뭐 늘 그래왔듯이 어떻게든 되겠지. 3. 가끔 친구도 만나고 보드도 타긴 하지만 혼자있는 시간의 쓸쓸함은 어지간해선 적응이 안된다.아직까지 어디에 얽매이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지만 그래도 결혼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뀐것 같다.그래봤자 빚쟁이 신세에 월급까지 깎여서 연애는.. 더보기
2015/01/05 12:59 1. 어쩌다보니 또 해가 바뀌었다.별로 의미따윈 없겠지만 늘 그렇듯이 계획.. ① 일찍 자야겠다. 왠만하면 12시 전에 ② 혼자서는 절대로 술마시지 말자. 끊었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으니까 ③ 스케이트보드 더 재밌게 더 빡씨게 타야겠다 더보기
2014/10/26 17:10 1.돈 모으는 일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평소같으면 거들떠도 안봤을 비싼 점퍼도 사고전부터 갖고 싶었던 시계도 샀다.나중에 과연 돈안모으고 뭐했노.. 이러면서 후회할까? 2.무책임하게 업무를 미루는 원인은귀찮음에 더해진 나 스스로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에 있는것 같다.미루다가 마감이 닥쳤을때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사실 그렇지 않다는걸 알고 있다.이런식으로 일정 펑크낸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진짜로 대책도 없고 근거도 없는 자신감이네 3.군대가기 한달전에 발목 접질렀을때랑 똑같은 부상을 당했다.그땐 알리로 생수통 넘다가 왼발을 접질렀었는데이번엔 3장반짜리 꼬깔을 넘다가 같은 부위를 다쳤다.병원에선 조금만 발목이 더 돌아갔으면 부러졌을거란다.반깁스 하고 다닌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갑갑하다. 더보기
2014/09/16 17:40 1.엄청 바쁘다근데 이 와중에 일하긴 너무 싫다꾸역꾸역 하는중..회사에 머무르는 시간 16시간 중 일하는 시간은 한 6시간쯤 되려나.. 2.아는 사람 얘기 만 무한 반복 중..저번 주말부터 계속 듣고 있었더니 거의 외울 지경이네 더보기
2014/09/13 18:51 1. 두번째 연애가 끝났다실감이 안나서 그냥 있었는데택배 받고 보니까 확 와닿네뭐.. 좋게 좋게 헤어졌으니까 좋은사람 만나길 바래야지 진심뒤숭숭하니까 일이 잘 안된다얼른 맘 다잡고 열심히 일해야지 2. 예전에 주절거린것들 쭉 읽어봤는데 너무 한결같아서 웃기지도 않는다사람이 너무 쉽게 변해도 문제지만지긋지긋할정도로 안바뀌어도 문제다 ㅋㅋㅋ 더보기
2013/10/14 11:55 지치는걸까 그저 나태한걸까 잘 모르겠다.. 1. 쉼이 필요하지 않은가? 끊어가는 마디가 있어야 오래갑니다.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가을 낙엽도 즐기고 가벼운 유머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2. 원칙과 철학이 배어 있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가?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담을 틀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이란 것 역시 형태가 없기에 이러한 생활에 담아야 합니다. 3.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 있는가? 부정적인 상황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입니다. 4.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몸이 튼튼하면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관리하지 않고 지킬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5. 뚜렷한 목적지가 있는가? 아무리 열.. 더보기
2013/02/05 09:36 벌써 2월! 1년중 1/12가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그래도 작년까지보다는 잘하고 있는것 같다 이놈의 우유부단함과 산만함이 어디 가진 않겠지만.. 내일 당장 홈런을 쳐야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더보기
2013/01/11 01:51 2013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열흘이나 지나갔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시간은 점점 빠르게 흘러가는것 같다. 작심삼일이란것도 어릴적의 일이지 이제와선 작심십일정도로 해야 적당할듯 하다. 열흘씩 서른 여섯번이면 1년이 마파람에 게눈감추듯 지나가버리겠지. 올 한해를 보내고 나면 나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제자리걸음 혹은 도태된 상태일까봐 두렵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변화로 인해 지금보다 나은 생활을 하고 있을꺼란 기대도 조금은 있다. 이번만큼은 기대를 져버리고 싶지 않다. 더보기
2012/11/21 17:42 문득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의 가이드들을 사전 없이 읽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
2012/11/19 11:05 나태함에 찌들어있는 요즘.. 어제보다 발전한 오늘.. 오늘보다 좀더 나은 내일의 내가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다짐을 해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