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12/08 23:17 매우 빠른 걸음으로 퇴근길을 재촉하다가 문득 그냥 걸으면서 음악듣는게 좋아서 시작한 거지만 하는김에 뱃살도 좀 빠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더해지면서부터 너무 격렬한 퇴근길이 되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출근할때도 항상 8시 30분에 일어나서 10분만에 씻고 10분만에 준비 끝내고 10분만에 버스를 타러 달려나가고 있는데.. 딴에는 운동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너무 전쟁같은 출근이다.. 조금이라도 일찍 자고 조금더 일찍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을 매일 하면서도 취침시간은 새벽 1시를 넘기기 일쑤고 기상은 8시 30분에서 40분 사이.. 나라는 사람은 왜이렇게도 변화하기가 힘든건지 모르겠다.. 쩝.. ** 모든 경우에 장단점이 있다는 이야기.. 맞는 말이지만 무언가를 결정하기 위한 토론에서는 .. 더보기
Carol Kidd - When I dream 기타 코드도 잡을줄 몰랐을 때 처음으로 배운 곡으로 영화 "쉬리"에도 삽입되었던 곡이다. 친구가 그려준 타브악보를 보고 무작정 연습을 했었더랬다.. 깔끔하진 않지만 그래도 끝까지 연주는 가능한... 얼마전에 멍뱅한테도 그려줬는데 연습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ㅋ 곡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동일한 패턴의 아르페지오로 진행되다보니 크게 어렵지 않다.. ultimate-guitar.com 과 911tabs.com 에서 텍스트로 된 타브를 찾아보았는데 없어서 검색중에 찾은 기타프로 타브밖에 첨부를 못했다.. 내가 아는 버전과는 좀 다르게 핑거스타일적(?)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좀더 간지는 날듯.. 더보기
mr.big - to be with you (악보 & 가사) 군시절 친구에게 기타를 배우면서 처음으로 끝까지 연주할 수 있게 되었던 곡.. 안타깝게도 에릭 마틴의 허스키한 고음은 (물론 그냥 고음도 안되지만) 나에게는 넘사벽과 같은 존재였으니.. 제일 처음부터 끝까지 (기타 솔로 포함 -_-)=b ) 노래없이 기타연주만 연습했었던..ㅋ 코드 자체도 크게 어렵지 않고 중간에 솔로 연주도 난이도가 높지 않은 곡이라서.. 기타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은 사람들도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연주할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솔로부분에서는 해머링, 풀링, 슬라이딩, 하모닉스 등 다양한 테크닉이 들어가 있어서 연습곡으로 더없이 좋은것 같다. Hold on little girl Show me what he's done to you Stand up little girl A broken 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