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아침 겸 점심으로 밥은 먹고 다니냐? 를 갔다.
사전정보 하나도 없이 여자친구가 추천해줘서 갔는데 점심시간이 가까워서인지 유명해서인지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웨이팅이 있었다 ㅠㅠ
이호태우해변과 제주공항이 멀지 않다!
티슈가 귀엽다 ㅎㅎ
성인 기준 한사람당 만원인데 상차림을 보면 절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특히 옥돔구이와 제육볶음이 정말 맛있었다
그외에 다른 반찬들도 너무 맛있어서 거의 다 비웠다
근처 농가에서 재배된 식재료들을 주로 사용한다고 했던가?
암튼 그래서 쌈야채에선 달팽이가 나와도 이해해달라고 메뉴판에 적혀있었던것 같다 ㅋㅋㅋ
다음에 제주도에 가도 또 찾게될 거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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