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네이버에 포스팅 했던건데 그냥 긁어옴 ㅋㅋㅋ
********************************************************************************************
기타를 사려고 벼르고 있다가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마침 병문이네 집에 기타가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 3학년때 자취할 때 자취방에 들고왔던 그 기타 -_-)
어쩌다보니 내가 빌려서 사용하기로 돼서 지금 두달쯤 됐나?
소리가 너무 둔탁한것 같아서 줄을 갈아주기로 했다.
한 3년 이상 사용하면서 줄을 한번도 갈지 않은듯 했다..
때끼고 녹슬은 줄좀 보소 ㄱ-
사놓은지 두달 지난 마틴줄 허허
두개씩 포장이 되어있다
줄을 다 제거하고..
새 줄을 끼웠다..
3~6번 줄은 쉽게 해결했는데 1, 2번줄이 말썽이었다..
얇다보니 통제가 안되는 ㄷㄷㄷ
어쨌든 우여곡절끝에 완성!
남은 부분을 니퍼로 잘라서 정리하고..
짜잔~
튜닝을 완료하고 연주 ㄱㄱ
난 튜너가 없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튜너 프로그램을 찾아서 직접 소리를 듣고 튜닝을 한다..
줄감개부분을 누르면 해당 현의 음을 내준다.
들으면서 튜닝하면 됨 ㅋㅋㅋ
(듣고 튜닝하는건 나름 고급기술인듯..ㅋ 튜닝이 익숙치 않은분들은 튜너 하나 장만하는게...)
그럼 이제 황혼을 연습하러 가봐야겠고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