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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니 실내건조 세탁 세제 액체형 본품 내 자취방은 반지하라서 실내에 빨래를 말릴 수 밖에 없다. 제습기가 있어서 세탁물을 말리는데 하루가 넘게 걸리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햇빛에 말리는게 아니다보니 꿉꿉한 냄새를 숨길수가 없다. 마침 세제가 떨어져서 쿠팡을 뒤지다가 실내건조용 세제란걸 발견을 해서 써보았는데 이건 좀 신세계였다.. 여태 이걸 모르고 살아온 반지하 5년이 너무 억울할 정도.. 여튼 반지하 인생 화이팅 ㅠㅜ 더보기
2016/07/10 01:05 1. 오랜만에 주절주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다 적긴 귀찮으므로 요약 - 입사하자마자 증권사 프로젝트 투입.. 지랄같은 일정으로 사회생활 이후 처음으로 명절에 고향을 못갔다..썩을 - 증권사 프로젝트 끝나고 한달반정도 회사 내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내 관리 시스템 개발이었는데 원래 내 분야가 아닌데다 아는것도 없이 공부를 하면서 들이댄터라 성과없이 그냥 끝나버렸다..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 전회사와 밀린 월급 문제로 소송을 진행 중.. 원래 이번주까지 월급을 다 받지 못하면 대표를 형사처벌하기로 했었는데 연락이 없는걸 보니 아마도 포기한 모양.. 난 처벌까진 바라지 않았지만 같이 소송을 진행한 직원들의 의견때문에 고소를 취하할 순 없었다. 아마 회사 부동산이 조만간 경매에 넘어갈듯한데.... 더보기
반지하 골방에 제습기를 장만하였다! 반지하로 이사온 후 첫 여름을 맞았다 창문을 자주 열어놓을수도 없거니와 빨래를 실내에서만 말려야하다보니 엄청 습한 상황 게다가 장마까지 겹쳐 자칫 잘못하다간 곰팡이 지옥을 맞게될 위기.. 급하게 다나와를 뒤져서 제습기를 장만하였다. 가격대비 괜찮아 보이는 녀석들 중 삼성전자 AY130FBVAWQD가 여러모로 괜찮아 보여 선택! 다나와에서 15만원을 살짝 웃도는 가격이었지만 그동안 모은 카드 포인트를 사용하여 13만원정도에 겟챠! 택배는 하루만에 도착했다. 일반 가습기 정도의 사이즈를 상상했으나 생각보다 박스가 크고 무거워서 당황.. 높이가 60cm정도 되는듯 내 골방의 제습을 책임져줄 녀석이로구나! 하단엔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용이하도록 되어있다. 뒷면엔 저런식으로 필터가 장착되어있다. 설명서에 따르면.. 더보기